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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GSM Arena의 웨이브 리뷰의 자료와 WORLD IT SHOW에서 직접 웨이브를 만져 본 경험을 토대로 재편집 한 것으로 본래 GSM Arena 리뷰가 전하는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GSM Arena에 리뷰한 제품과 국내에 출시되는 제품은 세부 사양 및 인터페이스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기존에 포스팅했던 WORLD IT SHOW 2010 관람기와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있는 점 양해드립니다. 


1. 주요스팩 및 주요단점

주요스팩
3.3인치 Super AMOLED ( WVGA (480 x 800) 해상도 )
10.9mm의 얇은 두깨의 단단한 메탈 바디
최초 바다 OS 탑재
ARM Cortex A8 based 1GHz CPU
5백만화소 AF 카메라 (LED 플래쉬)
Samsung Dolphin Browser 2.0 (플래쉬 지원)
DivX/XviD video 지원
TV out 가능
FM 라디오
매력적인 음질
내장메모리 2GB 
(2GB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3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바다 애플리케이션 저장 공간 1GB, 메시징 저장 공간 550MB,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공간 390MB)
멀티테스킹, 멀티터치 가능

국내판은 7~8월 출시 예정이고, 지상파 DMB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주요단점
애플리케이션이 많지 않음
렌즈 커버가 없음
외장메모리 슬롯이 배터리 밑에 있음
기본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30일 체험판임
조광센서가 없음


2. 디자인, 구성품 및 배터리




외관의 디자인은 외관상의 차별화를 두기 힘든 풀터치폰임에도 불구하고 삼성만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노력한 느낌입니다. 메탈바디로 되어 있어 손에 느껴지는 감촉이 매우 좋고, 지문도 잘 뭍지 않습니다. 외관상에 보이는 나사가 하나도 없고 매끈하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만져보았을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그립감이었습니다. 기존의 스마트폰은 잡았을때 좀 큰 느낌이었는데, 웨이브같은 경우에는 손에 딱 잡기 알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스트랩홀 구멍도 있고, microUSB 단자의 커버도 슬라이드 방식으로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LED 플래쉬도 있군요. 디자인은 매우 마음에 듭니다. GSM Arena에서도 디자인에 대해서 매우 호평하였습니다.
단, GSM Arena 리뷰에선 테스트 제품 중 배터리커버의 색상이 본체 색상과 약간씩 다른 제품이 종종 있었다고 하는데 이 점은 약간 아쉽습니다. 



박스 및 구성품입니다. 박스 디자인이 예쁘군요. 1GB 마이크로SD카드가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1500mAh의 용량을 지니고 있어 최대 35시간의 음악 재생시간을 지원하며, 실 사용시 이틀에 약간 못 미치는 사용시간을 보인다고 합니다. 웨이브의 얇기를 생각했을때 좋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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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스플레이, 유저 인터페이스



바다와 갤럭시S에서 채용한 Super AMOLED는 현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휴대전화에 채용된 어떠한 디스플레이보다 깊은 검은색을 보여주고 있으며, 야외에서도 잘 보이는 편입니다.

조광센서가 없어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가 자동으로 바뀌는 기능이 없다는 점은 약간 아쉽습니다. 



웨이브 UI 동영상입니다. 전반적인 인상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삼성의 다른 스마트폰과 매우 비슷한 느낌입니다. 바탕화면이 움직이는 모습이나, 화면 상단을 내려 끌면 상태바가 나오는 모습은 안드로이드 OS에서 착안한듯한 느낌입니다. 메뉴화면은 아이폰 OS 구성과 흡사합니다. 기존의 스마트폰 들과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졌다는 점은 사용자들이 사용법을 빠르게 터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유리하지만, 바다 OS만의 독창적인 기능이 더 들어가 있으면 하는 아쉽게 느껴집니다. 바다OS를 탑재한 첫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또한 웨이브는 멀티테스킹을 지원하고, 하단 중앙의 버튼을 오래 누르면 나오는 테스크 매니저에서 프로그램 간의 이동과 종료를 할 수 있습니다. 

4. 전화번호부



웨이브는 전화번호부에서 독창적인 기능을 하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름 위에서 좌측으로 문지르면 새 메시지 보내기 창이 뜨고, 우측으로 문지르면 통화를 걸 수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S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는 기능입니다.)

5. 문자, 이메일, 이미지 갤러리


SMS,MMS 에디터의 화면입니다. 특이점은 필기 인식이 가능합니다. (국내판도 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메시지함은 대화형식(스마트폰에서 많이 쓰이는 방식으로 사람별로 메시지가 나누어져 있음)과 폴더뷰 형식(일반 휴대전화에서 쓰이는 형식)을 둘 다 지원합니다. 메시지함에서도 전화번호부와 같이 왼쪽으로 움직이면 메시지 보낼 수 있고,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이메일 애플리케이션은 Gmail 등 여러 계정들을 지원해서 편리합니다. 여러 계정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나, 각 계정별로 받은 편지함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러 계정의 메일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갤러리에선 멀티 터치 기능과 기존 삼성 제품에서 지원한 더블탭을 이용한 줌인, 줌아웃 기능을 동시에 지원가능합니다.

6. 비디오, 뮤직 플레이어, FM radio, 음질



DivX/XviD 파일들을 지원하며, 자막기능도 가능합니다. 재미있는점은, '모자익 서치'기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비디오 파일을 16 또는 36등분 하여 원하는 부분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뮤직 플레이어의 인터페이스는 훌륭합니다. DNSe 음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음질 측정 결과는 휴대용 기기로선 최상급의 측정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 예정인 갤럭시S또한 좋은 측정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삼성에서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의 완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카메라, 화질



웨이브에 탑재된 5백만화소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휴대전화용으로선 매우 좋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메라 인터페이스는 기존 삼성 휴대전화들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와 동일합니다. 


웨이브는 최대 720p 해상도 30 프레임의 높은 비디오 녹화 능력을 가졌습니다. 비디오 녹화중 AF가 되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화질은 만족스럽습니다. 위 동영상은 웨이브로 촬영한 샘플입니다.

8. 웹브라우저



웨이브의 브라워저는 멀티터치, 부드러운 스크롤링, 풀스크린 뷰 모드, 글자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플래쉬 지원도 가능하고 웹페이지내에서 YouTube 동영상도 재생가능하지만, 랙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YouTube 모바일 버전에서 별도로 재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문서내의 텍스트들을 Google Translate를 통해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텍스트들을 창 크기에 따라 재배열해주는 기능과 방문했던 사이트 주소를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기능이 없다는 점입니다. 

9. 기본 애플리케이션, GPS 네비게이션

My Files app - 사용하기 편하게 실용적인 파일 매니저입니다. 
파일이름을 변경하거나, 삭제, 이동 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통해 여러 파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System Manager - 시스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Daily Breifing - 날씨, 뉴스, 스캐줄 등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witter app - 삼성은 Bada OS에 Twitter와 Facebook을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어
사용하기 편한 SNS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합니다. 


Social Hub - 메시지를 SMS/MMS, 이메일, Twitter 등 SNS 서비스로 전송 할 수 있습니다. 


Smart Search - 웨이브안에 있는 모든 자료 및 파일과 Google과 Bing 검색을 지원합니다. 


GPS navigation 시험판 -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은 
지도 디자인이 촌스럽긴 하지만, 기능은 좋습니다. 하지만 30일 시험판이라는 점은 아쉽습니다.


기본적으로 3개의 게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Samsung Apps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수 있지만,
아직 애플리케이션 숫자는 매우 부족합니다. 


10. 결론

웨이브의 하드웨어는 최고 수준입니다. 1Ghz CPU 탑재와 3.3 인치 Super AMOLED, 5백만화소 카메라, DivX/XivD 지원 등 많은 매력적인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만족스럽습니다. 아이폰처럼 예쁘지만 모시고 다녀야 할 것처럼 가녀리지도 않고, hTC 처럼 너무 geek스러워 보이지도 않습니다. 삼성만의 느낌을 살렸으며 손에 딱 잡히는 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탈바디를 사용해서 손을 만져지는 감촉도 좋고, 다른 제품들 보다 내구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 적 측면에서도 빠른 속도와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안드로이드 OS와 아이폰 OS에서 그대로 따온거 아닌가하는 인터페이스가 보이기도 하고, '와우!'하고 놀랄만한 기능이 보이진 않지만 MP3 플레이어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뮤직플레이어 등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입니다. 처음 자체 OS를 선보이는 삼성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바다 OS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예측하긴 힘들듯합니다. 아이폰 OS는 충분하고도 넘칠만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고, 안드로이드 OS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도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 OS의 장점이 저사양의 풀터치폰에서도 탑재가능하다는 것이라고 하는데 - 웨이브폰은 1Ghz와 Super AMOLED를 탑재한 고사양의 스마트폰이라서 저사양의 폰에 적용했을때 어느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 지금 연아의 햅틱, 코비 폰 같은 저가 풀터치폰 라인업에서 바다 OS가 모두 설치되게 된다면 바다 OS의 파급효과는 생각외로 클것이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페이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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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꾸모의 느낌

    Tracked from songgmo's me2DAY 2010/09/15 16:21  삭제

    삼성이 만들면 다른데.. 정말 다르냐.. 어떻게 다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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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TA 2010/06/05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반응속도 상당히 빠르고 디자인도 저정도면 무난하네요. UI도 직관적이고..

    컨텐츠 확보만 심비안, 아이폰급으로 된다면 꽤 성공할거 같군요 ㅎㅎ